<슬기로운 탐구생활> 6월 자신을 알기_ 진심에 한발 한발 다가가는, 시원한 개운한 그리고 따뜻한.

2020. 7. 21. 10:582020 생(기)활(력)공장/2020소통학교

참가자들과 함께~~

<슬기로운 탐구생활> 6월 자신을 알기 위한 세미나, 잘 마쳤어요~

자신의 가치관, 판단, 욕구, 감정, 기분 등등 자신 안에서 일어나는 이런저런 감정과 생각들을 조금은 거리를 두고,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때그때 자신을 알아차리는 것에서 시작해, 정말은 어떤걸 바라는 걸까? 자신에 대해서도 상대에 대해서도,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걸까가 보여오는 자리였어요.

진심에 한발 한발 다가가는, 시원한 개운한 그리고 따뜻한 기분. 그 공기의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참가자들의 소감

자기를 알기 위한 프로그램은 무얼지 탐구생활은 무얼지 알쏭달쏭했어요. 쿨쿨 잠들 수 있을만큼, 너무나도 편한 느낌. 부끄러운 이야기도 편하게 내놓을 수 안전한 분위기. 그리고 무겁게 쌓여있던 자기에 대한 편견이 가볍게 놓아졌어요. 화내는 것, 고민이 되는 것들, 다같이 나누고 즐겁게 연구하는게 가능한것이었군요!
자신의 마음을 통한 자기 알기가 아닌 과학적 탐구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마음과 분리 해서 본다는게 새로웠다.
대체로 같은 결과가 반복해서 일어나기때문에 앞으로도 당연히 그럴거라고 예상하는 것이 시간이 흐르면서 어느 순간 '가능성'이 아닌 '변하지 않는 사실'이라고 못박아리는 생각의 습관을 늘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아가면서 생기는 어려가지 어려움이나 인관관계에서 생기는 갈등이 상당 부분 이런 잘못된 생각의 습관에 기인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