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민이의 산청통신 No.1] 로컬마켓에서 일하게 됐어요.
농사의 꿈을 안고 얼마 전 산청으로 내려간 우동사의 진구, 승민이의 산청소식을 전합니다. 귀촌에 대해 여기저기 알아보며 준비하던 중 얼마전 산청 로컬마켓에서 일자리를 구했어요. 승민이가 농부애곳간이라는 로컬푸드 마켓을 관리하며 산청지역 농부들을 만나고 지역을 알아가는 과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산청 로컬마켓 농부애곳간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2020년 12월 2일 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경남 산청에서 지내고 있는 진굽니다. 전에는 수원의 토마토 농장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지난 혹독한 장마로 경영이 어려워져서 9월부로 그만두었습니다. 농업에서 종사하고 싶은데 농업계 특성상 고용시장이 열려있지 않아서 일하면서 배울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며 시간을 보내던 중, 전부터 왕래하면서 인..
202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