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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2022년도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은 아직 없습니다. 만약⋯
  • 아오~ 멍멍부럽구겁쓰!!! 출근 전 새벽 귀중한 시간을 이 장문의 글에 ⋯
  • 라온님 온라인 설명회를 준비했습니다. 섬데이에서 준비한 내용도 들어보시고⋯
  • 볼음도 섬데이 온라인 설명회를 엽니다. 섬데이 공지를 올리고 여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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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학당/2017 운남기행(3)

  • 운남기행 3

    운남기행 3 내가 머물고 있는 곳은 아파트를 개조해 만든 게스트하우스다. 단지엔 18층 아파트가 수십개 모여 있다. 그 중엔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복층 아파트도 여럿이다. 그래서 엘리베이트를 타면 1,3,5,7층 순으로 표시가 된다. 중국사람들이 넓은 집을 선호한단다. 청공구는 넓은 대지에 바둑판처럼 도로를 내 택지를 구획해 놓고 택지마다 성격을 부여했다. 아파트단지, 상업단지, 정부단지, 학교, 공원 등. 아직 공사가 진행되지 않은 곳은 벌판이거나 농사 짓고 사는 원주민들의 삶터로 남아 있다. 아파트 단지를 나와 8차선 도로를 건너면 닭이 노닐고 있다. 이질적인 도시와 농촌이 묘하게 어울려있다. 돌이켜보면 검암에 처음 이사왔을 때만 해도 칠면조가 살고 있었다. 칠면조가 종종 담을 넘어 도로로 진출하는..

    2019.11.12
  • 운남기행 2

    운남기행 2 아침 4시 반에 눈이 떠졌다. 씻고 공항을 어슬렁 거리다 첫 지하철을 타고 남쪽으로 이동했다. 작년에 운남학사의 최적지라며 답사를 왔던 곳이다. 그 사이 지하철 3호선이 개통되어 6호선-3호선-1호선으로 갈아타며 남쪽까지 지하철로만 왔다. 작년 정아와의 추억이 담긴 쌀국수집에 들려 닭육수 쌀국수(米线. 미씨엔)를 시켰다. 작년에 비해 가격은 1위엔 올랐고, 맛은 1위엔 만큼 떨어졌다. 요기를 하는 사이 범이로부터 구원의 손길이 닿아 휴대폰이 개통되었다. 문자메시지로 인증번호를 받을 수 있게 되니 중국 카톡인 위챗과 위챗페이, 공상은행 온라인뱅킹 등이 순식간에 해결되었다. 오늘 묵을 곳도 바로 예약했다. 문득 언제부터 인터넷의 도움 없이 여행하는 게 이렇게 어려웠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

    2019.11.12
  • 운남기행 1

    운남기행 1 쿤밍에 도착했다. 오늘 밤은 쿤밍 창수이 국제 공항에서 묵기로 했다. 예정 시간보다 한 시간 늦게 출발하여 도착시간이 늦어진데다 작년에 마련해 두었던 중국 휴대폰을 개통하려던 시도가 계속 어긋나 어느새 어둠이 우세한 시간이 되었다. 생명줄 같은 와이파이 하나 연결하는데도 한참이 걸렸다. 아무래도 나가는건 무리다. 내가 구하는 저렴한 숙소는 아파트 단지 안에 있어 전화도 인터넷도 안되는 상황에서 섣부르게 움직이다간 밤새 길거리를 배회하기 십상일테다. 물어보니 지하 3층으로 가란다. 지하 3층엔 서울역에서 볼 수 있는 노숙자 수면 방지용 난간이 있는 딱딱한 의자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었다. 난간이 이렇게 원망스러울 때가.. 노숙자들이여! 지하 3층엔 인도 사람, 아랍 사람, 동남아 사람, 중국 사..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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