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나눔의 기록] 함께 <자신을 알기 위한 코스>에 다녀 온 반야스쿨 친구들
여러분 안녕! 오랜만에 구겁들 다정이야. 그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어. 작년 한 해 동안 일본 스즈카 애즈원 커뮤니티에 유학 가 있던 정인이도 돌아왔고, 90년대생이 정인, 다정, 수정 (=구겁들) 밖에 없던 동네가 을 시작하며 기운찬 90년대생들로 가득해졌어. '90년대생 겁쟁이들'에서 '90년대생 겁 없는 친구들'로 의 의미도 바뀌었고. (겁쟁이들의 염원을 담아봤달까?) 여전히 구겁들끼리 모여서 놀고, 맛있는 거 먹고, 이야기하고, 작당하며 지내고 있어. *반야스쿨 : 우리동네사람들에서 작년 11월부터 20-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프로그램. 함께 공동주거 생활을 하며,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관계의 실현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현재 두 집에 총 11명이 생활 중이다. 이..
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