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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학당/2019 스즈카기행(3)

  • 스즈카 기행 3

    스즈카 기행 3 목요일은 아카데미생들의 공부모임이 있는 날이다. 교재는 아카데미를 만들게 된 취지와 목적에 관한 안내문으로, 몇 페이지 분량의 글을 몇개월 동안 조금씩 읽으며 이야기하고 있다. 자신을 읽는 것에 중점을 두는 이곳의 공부모임이 대체로 그렇다. 오늘은 브라질에 간 오노상을 대신해 사토상이 진행했다. '어디에서나 본심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장(場)을 만들 수 있는 사람으로' 오늘 읽은 소단락의 제목이다. 유학생 제도의 목적 부분이기도 하다. 사토상은 '어디에서나', '본심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장이란', '장을 만든다', '사람이 된다'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보자 한다. 쑥 읽을 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정작 그게 무엇을 뜻하는지,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이야기 꺼내보려니 간단치가 않다...

    2019.11.12
  • 스즈카 기행 2

    스즈카 기행 2 아카데미생들은 주 6일, 오전시간에 일을 한다. 대체로 스즈카 커뮤니티의 경제를 담당하는 두 축인 도시락 가게와 팜(Farm)으로 가는데, 나는 팜에서 일하게 되었다. 팜은 대부분 무상으로 빌린 30여 군데의 밭에서 수십 종류의 야채를 기르고 수확하여 근처 직판장에 납품한다. 일본의 농촌은 우리처럼 노령화 되어 있고, 힘이 많이 드는 밭은 노는 땅이 많다. 십여 년 사이에 지산지소(그 지역에서 생산하여 그 지역에서 소비한다) 흐름이 대중화 되어 곳곳에 직판장이 생겼다고 한다. 스즈카는 좀처럼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없어 일년 내내 노지 농사가 가능하다. 그래서 매일 수확과 출하가 이루어지며, 이것이 팜의 주요 업무가 된다. 요즘은 주로 브로컬리와 양배추, 당근 등을 수확하고 출하한다. 오늘..

    2019.11.12
  • 스즈카 기행 1

    스즈카 기행 1 일본 스즈카(鈴鹿)에 왔다. 애즈원(as one) 네트워크의 스즈카 커뮤니티다. 정아와 함께 준(準) 아카데미생 자격으로 3개월간 집중해서 공부할 작정이다. 몇 년간 우동사와 인연을 맺어온 곳으로, 다음 장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2년 만에 왔음에도 아카데미생을 맞이하는 테르코상, 사카이상, 미에상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2년이란 시간은 사람도, 역할도 바꿀만 한데 이곳에선 시간이 멈춘 듯 아는 얼굴들이 그대로다. 묵직하다. 그 자체만으로도 무척 안심이 된다. 2년 사이 유학생 제도는 좀 더 다듬어져 아카데미로 바뀌었고, 이들을 위한 건물도 지어졌다. 애즈원 하우스라 불리는 이 곳에서 세 달 동안 지낼 둥지를 틀었다. 공부에 집중하고 싶다는 요청에 정..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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