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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2022년도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은 아직 없습니다.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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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회(4)

  • [프로공동주거러] 숙곰이야기 #5. '마음을 살피는 거? 다 나 좋자고 하는 일이죠.'

    진선. 활동하면서 마음공부를 더 했으면 좀 덜 힘었을까 이야기했는데, 요즘은 꽤 마음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작년에 꽤 오래 위빠사나 명상도 매일 챙겨서하고 최근에는 마음 관찰일기를 써오고 있었다. 마음공부를 하게 되는 동력은 무엇인가?. 숙곰. 선재수련 갔을 때 크게 알아진 게 있었다. '아 모든 것은 내 마음이 일으키는 것이구나' 라고. 풍물패 활동을 하면서 사부님들한테 예쁨 받고 싶어서 악기도 열심히 치고 행사가 있으면 일도 도맡아하곤 했다. 도시락도 주문하고 회계일도 보고, 그렇게 열심히 일함으로써 나를 표현이랄까 어필하고 싶었다. 근데 맨날 지각하고 이런 애들이 사부님한테 알랑방구끼면서 더 예쁨 받는 것 같았다. 그런 게 꼴보기 싫었다. 일은 내가 다 하고 저것들이 알랑방구 ..

    2020.06.08
  • [프로공동주거러] 숙곰이야기 #4. '여기에 스승도 있고 도반도 있고 다 있구나. 여기서 쭉 살면되겠구나.'

    얼마 전 친구 동하와 이야기나누다 백일출가(이하 백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백출을 갈 때 ‘집을 불사르는 마음으로 가는 것’ 이라고 이야기 한단다. 그게 무슨 뜻이냐고 재차 물었더니 ‘집은 안락한 곳 돌아갈 곳인데, 불사른다는 것은 그것을 없애버려서 돌아갈 곳이 없다는 심정으로 가는 거’란다. 불교에서 말하는 ‘출가’가 그런 의미이겠구나 싶다. 동네에 워낙 백출 다녀온 친구들이 많아서(흔해서?^^) 별거 아닌 것처럼 생각했는데 ‘집을 불사르는 마음’으로 백출을 한다니 별거 아닌 게 아니구나 싶었다. 정토회 활동을 하는 동네 친구들이 다르게 보였다. 그들은 어떤 마음으로 수행을 해가고 있을까 궁금하다. 무언가 바램 열망들이 있기에, 자발적으로 그런 수행적 삶을 사는 거겠지 싶었다. 숙곰이도 정토회를 ..

    2020.06.08
  • [프로공동주거러 숙곰 이야기] #2. 멈추고 싶지만 멈추기 어려웠던 그때

    진선. 이렇게 인터뷰자리로 만나니 조금 어색한 느낌도 있네. 숙곰은 인터뷰하러 오면서 어떤 기분이었는지? 숙곰. 어떤 질문이 나올까 궁금함이 있었다. 질문에 답하면서, 나도 뭔가 정리되는 게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던 것 같고. '내 글도 석수인터뷰처럼 블로그랑 페북에 올라가면 사람들이 읽겠네' 생각되니 대답을 잘 해야할 것 같은 기분도 들더라. 그리곤 다시, ‘나는 나대로 대답하고 사람들은 사람들대로 자기 방식으로 읽고 느끼는거겠지’ 하는 생각하며 왔다. 진선. 두어달쯤 전 다정이와 인터뷰 프로젝트 구상하면서 '누구를 해보고 싶은가' 생각했는데 나는 숙곰이가 떠올랐다. 우동사에서 오래 지내면서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씩 시도해가는 느낌이다. ‘슬기로운 공동생활’이랄까. 만족도가 높다는 이야기도 직접..

    2020.06.07
  • [프로공동주거러 숙곰이야기] #1. 프롤로그 ; 우리 함께 깡통을 벗자

    # 프롤로그 사람들 모두 깡통을 하나씩 뒤집어쓰고 살아요. 각자의 깡통을 통해 세상을 보는 거지. 깡통끼리 서로 부딪히니 소리가 요란하게 나는 거예요. 근데 내가 깡통을 딱! 벗어버리면 상대가 깡통을 쓰고 있어도 소리가 안나요. 그러면 나도 좋지만 상대도 좋아요. 나는 깡통을 벗어버렸으니 어느 누구와 만나도 소리가 안나고 자유로워지는데, 깡통을 쓴 상대는 다른 사람을 만나면 또 깡통소리가 날 수도 있나게 돼요. 그래서 가장 좋은 건 나도 다른 사람도 깡통을 벗어버리는 거에요. 모두가 깡통 벗는 길로 가는 거예요. 얼마 전 숙곰이가 정토회 (불교대학) 경전반 수업에서 법륜스님의 이야기라며 들려줬다. 참 절묘한 비유라고 생각했다. 깡통을 쓴 사람들끼리 만나면 달그락 달그락 소리가 나고, 한쪽이라도 벗으면 소..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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