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사람들 인터뷰] 석수 이야기 1 – 우동사에 오기까지, 일본과 대만
지난 4월, 우동사 301호에 석수라는 친구가 새 식구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볼음도 불멍 캠프에 합류하여 5월 한 달은 볼음도에서 지내고 있기도 합니다. 우동사의 식구로 석수를 맞이하며, 석수에 대한 궁금과 반가운 마음으로 대화 겸 인터뷰를 청해보았어요. 다정, 석수, 그리고 같은 301호 식구인 용자가 함께 나눈 대화를 통해 석수가 동네 친구들에게 소개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인터뷰 글을 정리합니다. 5월 초, 볼음도에서 담은 석수와의 이야기입니다. Q 다정 : 우선 인터뷰에 응해줘서 고마워요. 석수가 새로 우동사에 와서 오며 가며 사람들을 만나게 될 텐데, 석수가 어떤 사람인지 아직 잘 모르니까 소개하고 싶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어요. 저도 이 기회에 석수에 대해 더 알고 싶기도 하고. ..
202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