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함께 불교, 생존에서 자존과 공존으로'_by 불교시민사회 네트워크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에서 2020년 발행된 자료집 '청년과 함께 불교, 생존에서 자존과 공존으로' 중 우동사에 대한 부분을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우리동네사람들 우리동네사람(이하 우동사)들은 불교단체 ‘정토회’에서 만난 청년 6명이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라는 고민을 함께 하면서 2011년에 인천 검암동에 시작한 청년들의 공 동체입니다. 2020년 현재에는 50여 명의 청년들이 함께 삶을 나누고 있으며, 다양한 실험을 개인적ㆍ공동체적 차원에서 시도하고 있는 ‘흐름을 타고 있는 공동체’입니다. 우리 각자가 우동사를 어떻게 그려나가고 있는지 이야기한 적이 있어 요. 그때 나온 캐치프레이즈가 ‘서로에게 안정된, 실험적인 공동체 룰 루랄라 우동사’였거든요. 앞으로 우동사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정해진 형태가 없..
202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