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살림' 모임 나타샤 인터뷰] 나를 살리는 일을 나에게 선물한다
얼마 전 나타샤가 우동사 세어하우스 멤버들의 밴드에 을 제안했습니다. (나타샤는 301호에 살고 있는 수정이의 닉네임입니다. ) 이라니 어떤 모임일까, 말 그대로 '나를 살리기 위한 모임' 같은데 나타샤는 자신을 살리는 방법을 아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자신을 살릴 수 있을까 나도 나를 잘 살리고 싶은데,,, 이런 저런 궁금증에 직접 나타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어요. 🌱 나살림 모임은 어떤 모임인가요? 말 그대로 내가 잘 발휘되어 나를 살리는 일을 나에게 선물하는 모임이예요. ‘시간낭비아닌가, 이걸 어따쓰지, 돈도 안되는거, 이걸로 먹고살수있나,..’ 하며 끼어드는 생각을 열심히 제쳐가며 우선은 행위 자체가 주는 순수한 행복과 생명력에 초점을 맞춰보려고 해요. 갑자기 눈이 반짝이고 기운이 솟아서 시간가는 ..
202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