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불멍] 머리가 아닌, 몸의 감각을 일깨우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에서 ‘캠프 불멍’이 열린다. 우동사의 정훈, 윤자, 단디 그리고 얼마전 대만에서 온 석수라는 친구가 함께 준비하고 있다. 2년 전 정훈과 수정은 사람들과 함께 볼음도에 작은 땅을 마련했다. 아름다운 삶터와 일터를 만들어가고자, 정원을 가꾸고 농사를 지으며 지내고자 함이다. ‘비밀의 정원’이라 이름 붙였다. 그곳에서 ‘캠프 불멍’이 열린다. 비밀의 정원에서 5월 내내 열리게 될 ‘캠프 불멍.’ 정훈, 윤자, 단디는 어떤 그림을 그리며 ‘불멍’을 준비하고 있을지, 캠프를 통해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지 들어보았다. Q. 먼저 인터뷰에 응해주신데 대한 반가운 마음을 전합니다. 우선 각자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볼음도팀에 각자 합류하게 된 배경이나, 이번..
202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