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볼음도 섬데이 _ 4월 캠프 참가자 모집]

2021. 3. 29. 07:19볼음도 프로젝트

* 섬데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일년과정 전체 참가에서 매회 참가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섬데이, 썸데이!
매력적인 섬에서 나누는 사이좋은 이야기

. 섬데이 4월 캠프가 4/23(금) ~ 25(일)까지 볼음도에서 열립니다. 금요일 오전 8시 55분 배를 타고 들어가서, 일요일 오후 2시 30분 배를 타고 나옵니다. 참가하는 분들은 23일(금) 오전 8시 30분까지 선수선착장에 와 주세요. (신분증 필참)
. 주요 프로그램은 캠핑, 갯벌체험, 모닥불 대화, 산책, 소모임 등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신청하신 분들은 밴드에 초대하여 추가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신청서 : https://forms.gle/CGe5uEhK3XAvoNnh8


<개요>
- 섬데이는 고구마 농사 일정에 맞춰 캠핑을 하고, 캠핑을 매개로 사람을 만나는 장입니다. 
- 4월부터 10월까지 총 9번의 캠프가 열리며, 매회 2박 3일간 체류합니다. 
- 농사일은 하루 2~3시간 정도 가볍게 하고, 나머지 시간은 볼음도를 산책하거나,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거나, 갯벌을 체험하는 등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 어린아이들이 참가해도 좋습니다. 

<숙박>
- 텐트를 기본으로 하되, 개인에 따라 인근의 게스트하우스 등을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실 경우 추가 비용이 있습니다. (1박 12~15만원. 방 하나에 6명 내외로 이용가능합니다.)

<식사>
- 2박 3일간 각자(혹은 팀에서) 준비합니다. 다른 분들과 함께 나눠 먹을 음식을 가져오셔도 좋습니다. 
- 코펠과 버너 등을 가져와 요리를 하셔도 좋습니다. 요리재료는 미리 다듬어 오시면 편리합니다. 
- 일회용품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는 모두 가져갑니다. 

<일정>
- 전체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우천 등의 이유로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교통>
- 강화도 선수선착장에서 볼음도까지 배로 약 1시간 걸립니다. 금요일 오전 8시 50분 배를 타고 들어가고, 일요일 오후 2시 30분 배를 타고 나옵니다. (강화 선수 - 볼음도 배는 하루 3회 오갑니다)
- 볼음도가 민간인통제구역 안에 있어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오셔야 하며, 선수선착장에는 2~30분 정도 일찍 도착하셔서 매표해 주셔야 합니다. 
* 참고 : 삼보해운 www.kangwha-sambo.co.kr/

 

삼보해운 - 갈매기와 함께 떠나는 섬여행

섬 바람이 이루어지는 섬, 아름다운 경치가 장관인 섬으로 삼보해운이 안전하게 모십니다.

www.kangwha-sambo.co.kr

(개인차량)
- 개인차량으로 이동하시는 분은 선수선착장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차량은 도선료가 비싸 굳이 볼음도로 가지고 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볼음도에서는 트럭을 이용합니다. 
* 선수선착장 주소 : 인천 강화군 화도면 내리 1836

(대중교통)
- 서울에서 오시는 분은 3000번 버스를 타고 강화읍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온 뒤 터미널에서 7시 45분에 선수선착장으로 출발하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항구까지 약 50분 소요.
- 버스를 놓칠 경우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약 30분 소요, 요금은 18,000원 이상.

<참가비>
- 매회 팀당 10만원입니다. 팀에게는 10월에 생산되는 유기농 고구마 1박스(10kg)를 드립니다.   
- 팀원 수는 제한을 두지 않았지만, 캠프 전체 참가자가 너무 많을 경우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팀당 4명을 넘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고민이 있을 경우 상의해 주세요. 

* 참가비 계좌 : 유안타증권 8236-8018-7155 조정훈

<준비물>
- 신분증(필수), 텐트, 침낭, 수저, 그릇, 코펠, 버너, 텀블러, 개인옷, 수건, 작업화, 슬리퍼, 모자, 먹을거리를 준비해주세요.
- 볼음도의 밤은 춥습니다. 물주머니 등을 챙겨오시면 좋습니다. 
- 가급적 꼼꼼히 챙겨오시되, 부족한 것은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해결합니다.

<기타> 
- 거듭 말씀드리지만, 볼음도는 민간인출입통제 지역이라 신분증이 없으면 들어올 수 없습니다.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주세요. (여권, 주민증, 면허증 중 하나. 아이의 경우 여권 혹은 가족관계증명서)
- 자연에서 진행되므로 물, 화장실, 식사, 잠자리, 추위 등 도시생활에 비해 많이 불편합니다. 
- 섬에 보건소가 있지만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응급환자의 경우 행정선을 이용하여 육지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응급대처를 해야 할 지병이 있다면 잘 살펴 참가를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 펜데믹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로 조심하며 진행합니다. 
- 전체 일정을 계획해 두었지만 상황에 맞게 서로 상의하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충분히 꺼내서 이야기 나눠주세요.  

* 신청서 : https://forms.gle/CGe5uEhK3XAvoNn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