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사람들 인터뷰] 용자 이야기 1 - 어떻게 살면 좋을까, 같이 산다는 어떤 걸까?
알뜰폰 요정, IT 요정, 우율이 삼촌, (병)아리 엄마, 주짓수...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용자는 꽤 오랜 시간 우동사에서 함께 지낸 멤버입니다. ‘용자’하면 여러 가지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고, 사람들한테 전해 들은 이야기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정말 용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지난 2~3월 전체적으로 집 조정하는 기간과 반상회를 겪으면서, 거칠고 딱딱하게만 보였던 용자가 조금은 다르게 다가왔던 순간이 저에겐 있었습니다. 그 순간이 ‘용자 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라는 물음과 ‘용자’라는 사람을 좀 더 들어보고 싶은 마음으로 이어져 용자에게 말을 걸어보았는데요. 그 마음에 응해준 용자와 나눈 이야기를 전합니다. 읽다 보면 용자의 목소리가 들릴지도 몰라요^^ Q : 시작하기 전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202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