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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연구소 세미나를 다녀와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박 3일간 다음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에 다녀왔다. 단단하게 굳어있던 내마음이 어떤 알수없는 기운에 이끌려 덜컥 연찬회 신청을 하기에 이르렀고 한달동안 별생각 없이 지내다가 일정 3일전 단톡방에 초대되었을때의 혼란스러운 순간을 떠올린다. 그리고 지금의 내가 있다. 부끄럽지만,마지막날 생각나는대로 써내려간 소감문을 공유하고 싶어졌다. ********************************************************** 이 곳에 오기전에 느껴졌던 기대와 걱정 혹은 불안함이 어디서 온 것인가를 살펴보았다. 그것은 내가 한번도 경험하지 않은 어떤 형식과 이야기들에 대한 기대감과 그동안 단정짓고 있던 것들(동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어떤 답답함, 벽) 에 대한 불안감이었..

    2019.12.02
  • [돈버는 일상] 날 짜증나게 하는 환자를 만나다

    요즘 일주일에 두 번, 약국에서 일을 하고 있다 지난 월요일에 일하면서 인상적인 순간이 있었다 (짜증이 확 나서 기억나는 순간이었으려나.. ㅎㅎ) 환자에게 약을 설명해 주는 복약지도 포지션으로 오전 내내 일하고 있었다 대형병원 바로 앞에 큰 약국인데다 오늘은 월요일, 도떼기 시장이 따로 없다 동시에 기다리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만 대략 50여명 수준 모두들 이야기를 하거나 전화통화를 하고 있어 웅성웅성 하는 가운데 마이크와 번호표도 없이 생목으로 환자 이름을 부르면 한 번에 알아듣고 오는 사람이 거의 없다 여러번 이름을 부르는 사이, 나의 약한 목은 성대결절이 걸릴 것 같은 기분이다 진이 쏙 빠진달까 -_-;; 그런 와중에 할머니 한 분이 나에게 약을 받으러 오셨다 약이 좀 복잡하게 나왔는데 이러저러 무슨..

    2019.12.01
  • [일상] 동네 산책을 하다가

    2019.11. 22 김정인 동네 산책을 하다가 아직 솜털이 막 난 듯 보이는 아기고양이가 길가에 죽어 있는 것을 보았다. '누군가 어떻게 하겠지' 하며 그냥 지나가려는데 집에 돌아오는 길에 이렇게 지나치면 마음이 너무 무거울 것 같아서 금자에게 삽을 찾는다는 핑계로 전화를 걸었다. "오공에 삽있어? 언니 산책하고 집에 오는데 고양이가 죽어 있는거야. 같이 가주면 안돼?" 금자는 지금 윤호랑 막 오공에 들어왔다고 잠깐 숨돌리고 나갈 때 같이 가자고 했다. 사실 한편으론 그저 생명은 죽고 살고 그러는데 인간의 관점으로 '불쌍하다. 안됐다. 보고 있구나' 싶으면서 땅에 묻어주려는 생각을 하는것도 인간의 생각이겠구나 싶었다.굳이이렇게 묻어주러 갈 필요가 있을까? 또 한편으로는 '아 내가 그냥 지나치려니 마음이..

    2019.11.28
  • 단순한 삶 - 가을, 볼음도에서의 일상

    *2018.12.5 발행된 잡지 10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단순한 삶 아침 6시 반. 푸른 새벽빛에 눈이 간지럽다. 몸을 일으켜 기지개를 켜고는 밭으로 나간다. 아직 축축한 흙속에 보석처럼 박혀있는 고구마가 예쁘다. 그 붉은 귀한 보석을 다치지 않게 살살 구해낸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고구마를 캐다보면 어느새 해가 머리위에 와있다. 쌀쌀한 아침바람에 껴입었던 옷을 벗을 때다. 저쪽에서 밥 먹자고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식사를 준비해주는 누군가에게 진한 고마움을 느끼며 반갑게 달려간다. 점심은 어제 담근 게장과 매운탕이다. 든든히 먹은 후엔 다시 밭으로 간다. 박스에 고구마를 담다가, 옆사람과 도란도란 이야기하다가, 아이들을 보며 웃다가, 철세 떼가 울며 지나는 모습을 구경하다가 보면, 어둑어둑 산 그림자..

    2019.11.27
  • 양말. 혼자보기 아까운.

    얼마전 금자가 닳고단 훈짱의 등산양말을 받아다가 이렇게 만들어돌려줬다. 옆에서 지켜보며 기분이 좋아졌다. 왜 기분이 좋을까? 헤지도록 양말을 신는 훈짱의 마음, 헤진 양말을 받아가서 이렇게 위트넘치게 재탄생 시켜준 금자의 갬성, 여유. 양말에서 그런게 느껴지는 듯.

    2019.11.27
  • 2020년 1월 애즈원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애즈원 세미나에 대해] 애즈원 세미나는 자신을 알고, 인생을 알고,사회를 알기 위한 기초 코스 입니다. 검토하는 테마들을 통해 “하나의 사회, 하나의 세계”가 보여옵니다. 애즈원 세미나는 자신을 알고, 정말로 바라는 인생, 이치에 맞는 사회의 모습을 찾아내는 기회입니다. 5박 6일간 일상에서 떨어져 차분히 자신과 사회에 대해 검토합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단정, 고정된 관념이 보여옵니다. [정말은 어떤 것인가] [어째서 그렇게 말할 수 있는가]하며 자유롭게 생각해 사실, 실제에 다가갑니다. 애즈원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미나 소개 Page 바로가기 세미나 안내 자료 보기 : http://bit.ly/2KTKWSS [세미나 개요] 일정 : 2020년 1월 17일(..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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